고민은 결재를 늦출 뿐이네요. 5월초부터 살깡살까 고민하다 비눗방울 좋아하는 아들때문에 결국 질렀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비눗방울도 좋아하고, 탈것 종류 좋아하는 저희 아들에게 제대로 취향 저격인 디자인의 상품이예요. 저희 아들뿐 아니라 놀이터에서 만난 모든 아이들이 만족했답니다. 서로 끌어보겠다고 줄을 섰어요. 괜히 뿌듯했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프로펠러가 돌아기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바뀌와 함께 돌아가게 하거나, 기울기를 조금 주고 얇게 해서 바람개비의 원리로 돌아가게 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